NASA의 Spitzer 우주 망원경과 NASA가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 임대해 준 Galaxy Evolution Explorer (GALEX) 에 의해 합성된 이미지에서 죽어가는 별의 마지막 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으면 별의 외곽 층 ( 주로 먼지로 구성되어 있음 ) 이 우주로 빠져 나가고, 뜨거운 별의 핵에 의해 강한 자외선이 뿜어져 나옵니다.
나선 성운이라고하는이 물체는 물병 자리의 별자리에 650 광년 떨어져 있으며 행성상 성운(Helix nebula)의 전형적인 형태 입니다. 18세기에 발견 된이 우주 예술 작품들은 거대한 가스 행성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행성상 성운은 실제로 한때 우리 태양처럼 보였던 별들의 잔해입니다. 이 별들은 대부분의 생명을 핵에서 대량의 핵융합 반응으로 수소를 헬륨으로 바꾸는 데 보냅니다. 실제로,이 핵융합 과정은 우리가 태양으로부터 얻는 모든 빛과 열을 발생시키는 근원입니다. 우리의 태양은 약 50 억 년 안에 죽으며 이후 행성상 성운으로 피어 날 것입니다.
별의 핵융합 반응을위한 수소 연료가 다 떨어지면, 융합된 헬륨이 다시 더무거운 탄소 , 질소 , 산호 혼합물로 핵 융합 반을 합니다. 결국, 헬륨도 고갈되고 별은 죽고, 바깥 가스층을 뿜어 내고 백색 왜성이라고 불리는 작고 뜨겁고 밀도가 높은 코어를 남깁니다. 백색 왜성은 지구의 크기와 비슷하지만, 질량은 원래 별의 질량과 매우 가깝습니다. 사실, 백색 왜성 의 작은 한스푼 크기의 질량은 몇 마리의 코끼리만큼 무게가 나갑니다. 백색 왜성에서 나오는 강한 자외선은 방출 된 가스층을 가열하여 적외선에서 밝게 빛납니다. GALEX는 성운 전체에 파란색으로 표시된이 시스템에서 쏟아져 나오는 자외선을 촬영하였고, Spitzer는 먼지와 가스의 자세한 적외선 신호를 노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Spitzer는 NASA의 광역적외선탐사위성(WISE - Wide-field Infrared Survey) 입니다. 실제로 백색 왜성 별 자체는 성운의 중앙에있는 작은 흰색 뾰루지 만한 크기의 점으로 보여집니다. 중앙의 더 밝은 자주색 원은 백색 왜성 주위의 디스크 형태로 분포된 먼지들의 자외선 및 적외선 광선입니다. 이 먼지는 별들의 죽음에서 살아남은 혜성들에 의해 밀려났습니다.
이 별은 죽기 전에, 아마도 주위의 혜성과 행성은 질서있게 별을 공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별의 모든 수소원자들이 핵 융합에 의해 불타고 바깥 층을 날려 버렸을 때 별 주위의 얼음 덩어리와 행성들이 서로 충돌하여 계속되는 우주 먼지 폭풍을 일으켰을 것입니다. 죽어가는 별이 팽창함에 따라 별의 중력권의 모든 내부 행성이 타거나 삼켜졌을 것 입니다.
출처 : 나사 홈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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